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17
사회

팝의 황제 마이클잭슨, 만화로 부활

기사입력 2011.03.07 10:36 / 기사수정 2011.03.07 10:36

엑스포츠뉴스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보] 국내 최대의 디지털 만화 개발사인 케나즈(대표이사 이우재)가 자사 서비스 채널인 쓰리고 코믹(www.3gocomic.com)을 통해 '만화로 보는 마이클 잭슨'을 연재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만화로 보는 마이클 잭슨'은 프랑스 출판사인 '쁘띠따쁘띠'의 레이블 중 한 작품으로, 유럽 그래픽노블 작가 25명이 참여한 독특한 기획물이다.
 
마이클 잭슨의 인생을 일대기가 아닌 주요 에피소드별로 접근 방식을 특화하여 소개하고 있다.
 
특히, 가격 측면에서 '만화로 보는 마이클 잭슨'의 단행본 소비자 가격이 2만원에 판매 될 예정을 감안한다면, '쓰리고 코믹'을 통해 감상할 경우 하루 1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 정책으로 감상할 수 있기에 마이클 잭슨의 팬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일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케나즈에서 2009년 출간 후 베스트셀러가 된 '만화로 보는 비틀즈'를 별도 비용 없이 동시에 감상할 수 있으며, 이후 너바나, 롤링스톤즈, 지미 헨드릭스 등 다양한 외국 아티스트의 만화 콘텐츠가 기획되고 있어, 팝 및 만화 애호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케나즈 이우재 대표이사는 "쓰리고 코믹을 통해 다양한 만화 콘텐츠 기획관을 운영할 예정이며, 현재 '팝스타 컬렉션'처럼 국내 대중가요와 만화를 접목한 '뮤직툰' 서비스 등을 통해 출판만화시장의 확장과 새로운 만화의 형식들을 지속적으로 창조해 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쓰리고 코믹'은 '하루 10원'이라는 가격정책의 이슈뿐만 아니라, 콘텐츠의 질적인 측면에서도 독창성과 사업성을 보유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독일 및 프랑스 등 해외 디지털만화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어 향후 행보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자료 제공 = 케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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