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바람이 분다' 다시 주목받는 '명곡'으로 화제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가수 이소라와 박정현의 노래가 재조명을 받고 있다.
 
주목을 받고 있는 노래는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와 박정현의 '꿈에'다. 두 곡은 지난 6일 방송된 MBC TV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방송되며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7일 현재 '바람이 분다'와 '꿈에'는 5개의 음원 차트에서 1위에 랭크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바람이 분다'는 이소라가 지난 2004년 발표한 6집에 수록된 곡이며, '꿈에'는 이보다 2년 전인 2002년 발표된 박정현의 4집에 수록된 곡이다.
 
아이돌 그룹들의 댄스 노래가 주를 이루고 있는 우리 음반시장에서 이러한 현상이 계속될지 관계자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이런 좋은 노래들을 방송에서 들을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앞으로도 좋은 노래들이 사랑받고 활성화될 수 있는 가요계가 형성되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이소라, 박정현 ⓒ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캡쳐]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