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방송인 정가은이 군부대에서 과거 자신의 섹시 화보가 발견되자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에서 영웅호걸 멤버들은 공군 부대를 찾아 인기투표와 전투기 시승 등 체험을 했다.
이 과정에서 멤버들은 혹시나 자신의 사진을 붙여놓은 장병이 있는지 찾아 나섰는데 한 장병이 정가은이 나온 잡지를 들로 나왔다.
사진을 본 정가은은 깜짝 놀라 얼굴이 발그레해 졌다. 핫팬츠에 배꼽티 등 노출 수위가 높은 의상에 섹시한 포즈에 몸매가 드러났을 뿐만 아니라 "연하는 사귀어 본 적 없다, 10살 연상까지 괜찮다"는 인터뷰까지 폭로된 것.
한편 이날 진행된 인기투표에서는 유인나가 1위를 차지했다.
[사진 = 정가은ⓒ SBS'영웅호걸' 캡처]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