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 심진화, 결혼 11년 차여도 애정은 그대로…"귀여운 둘"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심진화가 김원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심진화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같이 영화보다 말고 둘 다 자버림 ㅋ 김태풍은 코를 어찌나 고는지 ㅋㅋ 영상 찍으니 멈추네 ^^;;; 귀여운 둘♥︎"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한 개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소파에서 잠이 든 김원효와 반려견 태풍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김원효의 길쭉한 다리와 태풍이의 귀여운 발바닥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어딘가 비슷한 느낌을 주는 둘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네티즌은 "태풍 아버님 그러다가 목 다쳐요", "자는 모습이 닮았네요", "길긴 기네요" 등의 댓글을 달았다. 장영란 또한 "귀여워"라며 미소 지었다.

한편 심진화는 지난 2011년 개그맨 김원효와 결혼했다.

사진=심진화 인스타그램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