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06 20:58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엄포스' 엄태웅이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이하 1박 2일) 촬영을 앞두고 누나 엄정화의 걱정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엄태웅은 6일 방송된 <1박 2일>에서 새 멤버로 처음 모습을 드러내며 다른 멤버들과 같이 강원도 양양으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떠나게 됐다.
이날 엄태웅은 여행지로 가는 차 안에서 <1박 2일>에 출연한다니까 엄정화가 뭐라고 했느냐는 강호동의 질문을 받고 "누나가 걱정을 많이 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누나가 낯가림이 심한 내 성격을 아니까 걱정을 했다. 촬영 전날에는 집에 찾아와서 모자는 쓰지 말고 머리는 미리 하고 가라며 직접 옷을 골라주고 갔다"며 남매간의 돈독한 정을 과시했다.
한편, 오는 13일 방송에서는 <1박 2일> 새 식구 맞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편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사진=엄태웅 ⓒ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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