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제274대 기부요정으로 선정되어 기부한다.
방탄소년단의 팬덤 아미의 열렬한 참여로 1월 21일 단 하루, 총 투표수 59,608,504표를 받고 당당히 기부요정을 달성했다.
지난 21일 제이홉이 태어난 지 10200일을 맞아 아미가 똘똘 뭉쳤다. 제이홉의 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아미는 ‘최애돌’ 제이홉 커뮤니티에 ‘#제이홉10200일축하해’ 해시태그를 올리고 ‘내 스타 내 가수 제이홉 최고 사랑해’, ‘울 호비 10200일 축하해’ 등의 사랑이 담긴 메시지를 전했다. 이와 더불어 ‘최애돌’에서 투표를 독려해 기부요정을 달성시켰다.
‘최애돌’은 최근 30일 동안의 누적 순위를 환산해 1위를 달성하면 기부천사, 각종 기념일에 55,55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제이홉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 제이홉은 총 4회 기부요정에 선정된 기록으로 누적 기부금액 250만 원을 달성했다. ‘최애돌’ 총 누적 기부금액은 3억 400만 원에 달한다.
한편, 방탄소년단이 후보로 지명된 미국 대중 음악상 '제64회 그래미 어워즈'가 오는 4월 3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다. 방탄소년단은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는 쾌거를 이루고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고 있다.
사진 = 최애돌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