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배우 엄태웅 아내인 발레리나 윤혜진이 딸 지온과 친구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윤혜진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심야괴담회' 볼 준비. 무서운 이야기는 언니들이랑 보는 게 국룰"이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윤혜진의 집에 지온의 친한 언니 두 명이 놀러온 모습이 담겼다. 세 아이는 거실 소파에 앉아 텔레비전 시청 준비를 하고 있다.
이어 윤혜진은 "부모님은 아이들 드랍만 하고 가시고 언니 두 명만 들어왔어요. 인원제한 안 걸려요. 알아서 잘 할게요. 디엠 X"라고 덧붙이며 코로나19 거리두기 인원제한 논란을 사전에 차단했다.
또 "어머님들. 따님들 한우 구워주는 줄만 알아"라며 지온과 아이들을 위해 정성껏 밥상을 차린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윤혜진과 배우 엄태웅은 2013년 결혼해 같은 해 지온을 품에 안았다.
사진=윤혜진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