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4:14

용서커플, 마침내 '이마 키스+볼 뽀뽀' 성공

기사입력 2011.03.06 08:15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용서부부' 정용화와 서현이 마침내 첫 이마 키스와 볼 뽀뽀를 성공시켜 화제다.

정용화와 서현은 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지난주에 이어 웨딩촬영 두 번째 이야기를 공개하게 됐다.

이날 두 사람은 서로 옆에 누워서 책 읽어주는 신랑과 서서히 잠드는 신부의 콘셉트로 웨딩촬영을 진행하면서 사진작가의 이마키스 요청을 받았다.

잠든 서현에게 이마키스를 해야 하는 정용화는 사진작가를 향해 "진짜 해요? 한 번에 찍으셔야 돼요"라고 말하며 긴장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차분히 서현의 이마에 입을 맞췄다.

계속해서 서현이 직접 제안했던 초등학생 커플 콘셉트가 이어졌고 개구쟁이 소년과 말괄량이 소녀로 변신한 '용서부부'는 또 한 번 스킨십 요청을 받게 됐다.

내용은 서현이 정용화의 볼에 살짝 뽀뽀를 하는 것. 서현은 당황한 나머지 정용화를 앞에 두고 좀처럼 거리를 좁히지 못했지만, 이내 마음을 가다듬고 정용화의 볼에 뽀뽀를 했다.

누리꾼들은 "용서부부 웨딩촬영 하면서 스킨십 대폭발이군요", "용서부부답게 풋풋한 모습이어서 더욱 예뻐 보였어요"라며 부러움 섞인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웨딩촬영을 마친 후 서현이 정용화에게 손수 만든 목도리를 선물해 정용화를 흐뭇하게 했다.

[사진=정용화, 서현 ⓒ MBC <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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