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태호 PD가 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사생결단 특집에 아쉬움을 토로했다.
김태호 PD는 5일 저녁 자신의 트위터(
http://twitter.com/teoinmbc)에 "시간이 넘쳐서 담주로 넘기기도 그렇고..방송 전에 16분을 잘라냈더니 스토리 생략이 많이 돼서 아쉽네요.. 두 팀간의 신경전도 상당히 재밌었는데.. ㅜㅜ"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5일 방송된 '무한도전' 사생결단 특집은 박명수와 정준하가 납치되어있다는 설정을 통해 멤버들 간의 정을 시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심리게임으로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누리꾼들은 "풀버전으로 다시 보고 싶어요", "마지막에 준하가 버튼 누를 때 빵터졌습니다", "무한도전 아이템은 어디까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무한도전'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멤버들 사이에서 뽑힌 1등 미남에게 '미남' 자막을 달아주는 '미남선거'를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 무한도전, 김태호 PD 글 ⓒ MBC, 김태호 PD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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