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1.20 21:18 / 기사수정 2022.01.20 21:18
(엑스포츠뉴스 인천공항, 김한준 기자) KIA 타이거즈의 새 외국인 선수 소크라테스 브리토와 로니 윌리엄스가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KIA는 좌타 외야수 브리토와 총액 90만 달러(계약금 10만, 연봉 50만, 옵션 30만 달러), 우완 윌리엄스(계약금 10만, 연봉 30만, 옵션 35만 달러)와 총액 75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다.
좌타 외야수 브리토는 중장거리형 타자로 빠른 주력을 앞세워 공격적인 주루 플레이를 펼친다. 외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고 넓은 수비 반경과 강한 어깨를 자랑한다. 윌리엄스는 직구 최고 155km/h를 던지며 공격적인 투구를 펼친다. 뛰어난 탈삼진 능력도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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