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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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역시 '따도효'…착한 모습에 네티즌 마음 훈훈

기사입력 2011.03.05 11:50 / 기사수정 2011.03.05 11:50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개그맨 박명수가 '따도효'라는 별칭을 얻어 화제다.

MBC '무한도전' 김태호PD는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에 게재한 글에서 박명수를 '따도효(따뜻한 도시 효자)'로 표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태호 PD는 "녹화 후 아홉 시 반 무렵. 추위에 움츠린 몸을 녹이기 위해 점심 겸 저녁으로 부대찌개 집에 가는 길. 갑자기 민서 아버지(박명수)가 계단을 뛰어 내려가더니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를 부축해 올라온다. 이런 따도효"라고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명수가 계단 난간을 짚은 할머니를 오른쪽에 서서 부축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찮은이 형은 뼛속까지 따뜻한 사람", "아버지는 역시 김첨지 계의 아이콘" , "쩜오의 위엄. 그저 훈훈하다" 등의 글로 박명수를 칭찬했다.

한편, 5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은 '사생결단' 특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시한폭탄에 묶인 정준하와 박명수를 구하기 위한 의리 테스트를 벌이는 내용이다.

[사진 = 박명수 ⓒ 김태호 PD 트위터]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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