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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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 "이효리에 스타성 인증…모니카, 내 춤에 굴복" (라스)

기사입력 2022.01.18 11:50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라스' 가비가 이효리에게 스타성을 인증받았다고 전했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정영주, 이정현, 조나단, 가비와 함께하는 ‘우린 월드 스타일’ 특집으로 꾸며진다.

가비는 ‘스우파’에서 라치카 크루를 이끈 리더로, 특유의 ‘뽐’과 재치 넘치는 입담, 춤 실력까지 겸비해 ‘악마의 스타성’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수많은 유행어를 탄생시킨 댄서다.

특히 가비는 미국 드라마를 연상하게 하는 제스처와 ‘헤이’ 한 마디로 수십 가지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예능감, 교포 스타일 분위기로 이번 ‘우린 월드 스타일’ 맞춤형 게스트로 주목받았다. 정작 본인은 “LA에서 3개월 춤 연수 받은 것이 전부다. 고향은 수원”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가비는 ‘라스’ 첫 출연을 위해 자신의 에피소드 메모장을 모두 방출한다. 가비는 화제를 모은 ‘2021 MBC 연기대상’ 특별무대부터 이효리와 합동무대를 펼쳤던 ‘MAMA’ 시상식 비하인드까지 낱낱이 공개한다고 해 기대를 한껏 끌어 모은다.

특히 가비는 ‘MAMA’ 합동 무대 이후 이효리에게 “나를 보는 거 같다”라며 스타성을 직접 인증받게 된 사연을 들려줘 감탄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효리가 직접 꼽은 가비와의 공통점은 과연 무엇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가비는 이효리에 이어 MC 안영미에게도 ‘악마의 스타성’을 인정받으며 예능 ‘핫 걸’에 등극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가비는 “모니카도 내 춤 보고 두 손 두발 다 들었다”라며 안영미도 울고 갈 가슴춤의 신세계, ‘가슴 쌀보리 댄스’를 선보여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이날 ‘미스터 션샤인’, ‘박열’ 등에서 활약한 배우 이정현 역시 첫 출격해 기대감을 솟구치게 한다. ‘미스터 션샤인’에서 조선인을 악랄하게 괴롭히는 일본인 간부 츠다 역을 연기한 후 끊임없이 일본인으로 오해 받고 있다는 이정현은 한국인임을 적극 해명하며 “정작 일본에서는 다른 오해를 받았다”라고 밝혀 폭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이어 이정현은 “전라북도 김제에서 태어나고 자랐다”라며, 탁월한 연기력 탓에 국적을 의심 받지만 알고 보면 “애국자 집안 출신”이라고 소개해 4MC를 놀라게 했다고 전해진다.

또한 소름 끼치는 악역 연기 전문인 이정현이 실제로는 심약 캐릭터임을 고백하며 반전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정현은 “눈치를 많이 보는 성격이라 ‘스우파’도 4번 끊어서 봤다”라며 귀여운 고백을 들려준다.

이어 ‘라스’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낙법 개인기’까지 펼치며 예능 유망주에 등극했다는 후문이다. 이정현은 ‘스우파’에서 화제를 모았던 댄서 노제의 창작안무 ‘Hey Mama’와 낙법을 접목한 신개념 개인기를 펼쳤고, ‘라스’ 역사상 전무후무한 개인기로 4MC의 ‘엄지 척’을 유발했다고 해 본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가비가 들려주는 이효리와 ‘MAMA’ 합동무대 비하인드는 19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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