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다둥이 아빠 이동국이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속여')에서는 스포츠 레전드 2세들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강호동은 스포츠 레전드들에게 "MC로서 욕심이 난다.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버릴 말씀이 없었다. 우리 프로그램 어땠냐"고 물었다.
이에 이형택은 "오래갈 것 같다. 아직까지 보여주지 못한 게 많다"며 "미나(딸)한테 조금 더 강요를 하고 있다. 전 세계 모든 스포츠를 도전해보자고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이동국은 "저희 가정에는 5명의 아이가 있다. 이제 한 명 나왔다. 네 명이 더 있다"고 말했다. 강호동은 "이동국 가족만 참여해도 시즌5까지는 될 것 같다"고 전했고 이동국은 "문제 없다"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