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김현숙이 흐뭇한 엄마 마음을 표현했다.
김현숙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 하민 군의 사진을 게재하며 "가방 선물 감사합니다. 너무 좋아하는군. 나도 못 받아본 협찬. 부럽다. 아들아. 멋진 초등학생이 될겨. 나도 이젠 학부형. 아. 어깨가 무겁지만 또 그 힘으로 뛴다"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몸집 만큼 커다란 책가방을 멘 하민 군의 뒷모습이 담겼다. 어느새 훌쩍 자라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들을 바라보는 김현숙의 흐뭇하면서도 몽글몽글한 엄마 마음을 엿볼 수 있다.
한편 김현숙은 이혼 후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사진=김현숙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