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지난 3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5회 케이블 TV 방송대상에서 YTN HD 특별기획 5부작 '한국전쟁을 말한다'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차지한 '한국전쟁을 말한다'는 한국전쟁 60주년을 맞아 기획된 작품으로 총 8개월에 걸친 제작기간 동안 한국전쟁 참전 세대들을 직접 찾아가 경험담을 생생하게 담아낸 작품.
이외에도 분야별 작품상에는 ▲HD분야 : 3D 다큐-강강술래(한국케이블TV광주방송) ▲교양/다큐분야 : 시선다큐 소나기 "사랑해 현정아"(MBC 플러스미디어), 지구생존 사막에서 길을 찾다(지텔레비전) ▲드라마분야 : 김과장&이대리(한국경제TV) ▲엔터테인먼트분야 : 슈퍼스타K 시즌2(엠넷미디어) ▲교육/어린이분야 : 100년 전 우리는 어떻게 살았을까요?(재능스스로방송) ▲보도분야 : TV신문고 "여행객들의 시간도 金"(씨제이헬로비전 금정방송) ▲지역방송분야 : 다큐스페셜 정조의 수원화성(티브로드 ABC방송), 시사기획 나침반 - 3. 15 특집 다큐멘터리 "마산의 3월"(씨제이헬로비전 마산방송) 총 9편의 작품이 선정됐다.
케이블TV 채널에 고정출연해 해당 프로그램의 인기를 끌어올리는 데 기여한 연예인 및 출연자들에게 주어지는 스타상은 티아라(Mnet '티아라의 드림걸즈'), 바비킴(MBC라이프 '수요예술무대'), 김태현(코미디TV '얼짱시대'), 김하은(E채널 '조선첩보활극 비밀기방 앙심정'), 이택림(inet-TV '즐거운 가요'), 김양(월드이벤트TV '월드빅쇼'), 조영구, 신재은(육아방송 '육아매거진'), 김동은(현대홈쇼핑 쇼호스트) 이상 8팀이 수상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슈퍼스타K2' 우승자 허각을 비롯해 티아라, 설운도, 김양 등 가수들의 축하공연도 함께 열렸다.
[사진=YTN '한국전쟁을 말한다' ⓒ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