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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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리원오브, 오늘(14일) '스킨즈'로 컴백…팬들과 특별한 순간

기사입력 2022.01.14 11:31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온리원오브(OnlyOneOf)의 한층 성숙한 매력을 담은 'Instinct Part. 2'가 찾아온다.

소속사 에잇디엔터테인먼트는 오늘(14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온리원오브의 새 미니앨범 'Instinct Part. 2'를 발매한다.

'Instinct Part. 2'는 지난해 4월 오픈한 'Instinct Part. 1' 콘셉트의 연장선에 있는 앨범이다. 온리원오브는 'Instinct Part. 1'의 '퓨어 섹시' 면모를 이어 가면서도 한층 고급스런 매력을 어필하겠단 각오다.

타이틀곡 'skinz'는 강렬하고 퍼지한 글리치 베이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넘버로 앰비언트, 드럼 앤 베이스, 알앤비 등 다양한 장르의 색채들이 온리원오브에 의해 재창조된 파인 아트 작품이라는 귀띔이다.

'skinz' 뮤직비디오 역시 빼놓을 수 없다. 영상은 온리원오브와 함께 차를 타고 여행을 가는 등 특별한 하루를 보내는 라이온(lyOn, 팬덤명)의 시점을 카메라로 표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뮤직비디오 말미에는 첫 장면이 나타난다. 온리원오브와 보낸 시간이 꿈인지 현실인지 알 수 없는 열린 결말로 끝나는 것.

또한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연주곡 'under the __', 전 앨범 'Instinct Part. 1'과 선을 이어주는 'la nausee', 마이너 풍의 오묘한 신시사이저 테마가 인상적인 'suit dance', 트랩 장르에 온리원오브 특유의 보컬을 올려 기성 트랩 베이스 힙합과는 색다른 컬러를 만들어 낸 'gaslighting', 귀를 감싸는 벨 소리와 함께 장르 카와이 베이스에 나올법한 통통 튀는 보컬 찹 사운드가 귀를 간지럽히는 'snap chat' 등을 'Instinct Part. 2'에 담았다.

아울러 끈적하고 묵직한 808베이스와 따뜻한 로-파이 피아노가 조합된 하이브리드 트랩 곡 'ultimate bliss / 극락', '칠'한 악기들의 화성과 어우러진 하우스 리듬의 'undergrOund idOl #0', 기존 'libidO'의 강렬한 드럼과 베이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원곡의 테마를 유지하며 인더스트리얼 장르로 재해석한 're-bidO' 등 다양한 곡들이 앨범을 채우고 있다.

'Instinct Part. 2' 발매에 하루 앞선 지난 13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skinz'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은 온리원오브. 이들은 14일 오후 5시 방송하는 KBS2 '뮤직뱅크'에도 출연해 컴백 무대를 이어갈 예정. 이에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온리원오브의 새로운 세계를 담아낸 'Instinct Part. 2'는 오는 14일 오후 6시부터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사진=에잇디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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