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찬 "순수한 이미지? 나는 순수하지 않아"...역도 복근 공개 (국민가수)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이병찬이 자신의 이미지에 대해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토크콘서트'에서는 결승을 앞둔 김동현과 이병찬의 숙소 생활이 공개됐다.

이병찬은 컨디션 관리를 위해 가습기를 준비했다. 김동현은 이병찬이 잠들기 전에 먹방을 시청하는 모습을 포착했다. 이병찬은 "하루의 마무리. 보면 재밌고 행복해진다"고 자기 전에 먹방을 보는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이병찬은 김동현에게 "순수한 이미지가 강하지 않냐. 나는 안 순수하다"라고 고백했다. 김동현은 이병찬의 샤워 가운을 지적하며 "너무 노출하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반투명 유리로 된 샤워실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반투명 유리에 비친 이병찬의 실루엣에 이솔로몬은 김유하의 눈을 가렸고, 박선주는 카메라를 가로막은 김동현에게 "잠깐 빠져 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수영장을 찾은 이병찬은 역도로 다져진 상반신 복근을 공개하며 상남자 매력을 뽐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