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가 김사무엘의 앞날을 축복한다고 전했다.
13일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김사무엘 측과의 긴 대화 끝에 상호 간의 오해를 종식 시키고 원만하게 합의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전속계약 분쟁 종료를 알렸다.
작년 11월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김사무엘과의 전속계약 1심 소송 판결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고 항소의 뜻을 밝혔으나 이후 김사무엘 측과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브레이브 관계자 측은 “수년간 김사무엘을 진심으로 아끼며 함께 성장해왔다. 대화를 통해 그동안의 오해를 풀고 양측 모두 서로의 행보를 응원하기로 결정했다. 앞으로도 김사무엘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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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