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가상코디를…'짜잔 스타일링존'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인터넷 패션기업 '짜잔닷컴'이 '짜잔 스타일링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출시했다.

e-스타일링 서비스인 '짜잔~스타일링존' 앱은 스마트 폰이나 태블릿PC에 구매자가 자신의 사진을 화면 속에 띄워놓고 다양한 브랜드의 의류를 가상 코디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이를 통해 구매자는 자신과 가장 잘 어울리는 의상조합을 꼼꼼하게 따져보고 만들어낼 수 있다.

또한, 스타일링 한 제품들은 구매할 수 있는 사이트로 링크되어 있기 때문에 원하는 제품의 구매도 가능하며, 자신이 연출한 스타일로 패션칼럼도 작성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패션칼럼 및 각종 패션 관련 정보들을 통해 다양한 패션정보도 교류할 수 있다.

상품 판매자 또한 이를 통해 판매 루트를 다양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판매자 쇼핑몰을 그대로 이용하면서 보다 편리하게 상품을 소개할 수 있으며, 구매자가 직접 스타일링을 통해 패션 스타일을 점검하기 때문에 반품 확률도 그만큼 낮아진다.

한편, '짜잔 스타일링존' 앱은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사진 = '짜잔  스타일링존' 앱 ⓒ 짜잔닷컴]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