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2' 한효주 "강하늘 연기, 감탄하며 봤다…호탕한 매력 가득 채워"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한효주가 '해적: 도깨비 깃발'을 함께 한 강하늘의 연기를 칭찬했다.

12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월드타워에서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감독 김정훈)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정훈 감독과 배우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권상우, 채수빈, 오세훈, 김성오, 박지환이 참석했다.

이날 한효주는 "오늘 영화를 처음 봤다. (강)하늘 씨 정말 잘했더라. 정말 보면서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에 강하늘은 쑥스러워하며 "누나도 정말 잘했다"고 얘기했고, 한효주는 "정말 너무나 깜짝 놀라면서, 감탄하면서 봤다. 호탕한 우무치를 강하늘의 매력으로 가득 채운 것 같아서 놀랐다"고 덧붙였다.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로 26일 개봉한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