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故유재하가 35년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오는 28일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얼라이브'가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베일을 벗은 '얼라이브' 첫 번째 티저 영상에서는 영원한 슈퍼스타 울랄라세션이 8년 만에 완전체로 꾸민 새로운 무대를 예고했다.
울랄라세션은 발라드부터 화려한 퍼포먼스까지 다양한 장르를 점령한 독보적인 그룹이기에 울랄라세션의 영원한 리더 故임윤택의 AI복원 소식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꿈에 그리던 그들의 완전체 무대가 어떻게 꾸며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35년 만에 신곡 발표를 예고한 故유재하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유재하는 단 한 장의 앨범을 남기고 떠났지만 한국 발라드의 전설로 불리며 지금까지도 후배 가수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기에 그의 신곡은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35년 만에 발표되는 유재하의 신곡은 21세기에 새롭게 새겨질 명곡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8년 만에 꿈의 무대를 장식한 울랄라세션의 완전체 무대와 무려 35년만에 발표되는 유재하의 신곡을 예고한 '얼라이브'는 그들을 그리워한 가족과 대중들에게 깊은 위로와 잊지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늘의 별이 된 두 스타를 재조명 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연일 뜨거운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얼라이브'. 그중 '최고의 엔터테이너' 임윤택 편은 오는 28일에 공개되며, '한국 발라드의 전설' 유재하 편은 2월 11일에 공개된다.
사진=티빙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