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래원과 이영지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됐다.
래원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촬영장 속 래원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진 사진에는 래원이 이영지와 함께 소파에 앉아 자연스럽게 어깨동무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누리꾼들은 댓글로 다정한 두 사람의 케미를 언급했고, 탤런트 홍석천도 "넘 달달한 거 아냐?"라고 댓글을 남겨 이목을 모았다.
한편, 과거 이영지는 래원에게 고백했다가 거절 당했다는 이야기를 언급한 바 있다. 이후 두 사람은 수 차례 열애설이 돌기도 했으나 이영지는 인터뷰에서 이를 부인한 바 있다. 열애설은 부인했지만 두 사람은 커플 화보를 촬영하는 등의 콘텐츠로 누리꾼들의 의심(?)을 사고 있다.
이영지와 래원은 지난 4일 '래원X이영지 콘서트 꽃말: 매듭'을 개최했다. 6일에는 신곡 '프리지아'를 발매, 두 사람은 뮤직비디오에서 실제 연인처럼 연기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사진=래원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