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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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최상엽, 오늘(10일) '꽃 피면 달 생각하고' OST '날아올라' 발매

기사입력 2022.01.10 10:57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밴드 루시(LUCY) 최상엽이 '꽃 피면 달 생각하고'의 OST 가창자로 나선다.

최상엽은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KBS 2TV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네 번째 OST '날아올라'를 발매한다.

‘날아올라’는 하늘이라는 시상적인 이미지를 잘 표현하는 노랫말과 공간감이 풍부한 기타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앞서 '날아올라'는 '꽃 피면 달 생각하고' OST 2차 라인업 프리뷰를 통해 일부 공개되었던 후렴과 더불어 5회차 예고편에도 삽입됐다.

특히 최상엽이 가창자로 참여해 청춘들의 모습을 담고 있는 극의 분위기를 배가시킨다. 그만의 청량한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이 단숨에 귀를 사로잡는다.

최상엽은 그동안 루시 곡뿐만 아니라 JTBC ‘런 온’ OST 등으로도 주목을 받았다. 그만큼 이번 '날아올라' 역시 루시가 지닌 감성과 희망적인 메시지가 어우러져 리스너들의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금주령의 시대, 밀주꾼을 단속하는 원칙주의 감찰(유승호 분)과 술을 빚어 인생을 바꿔보려는 밀주꾼 여인(이혜리 분)의 ‘아술아술’ 추격 로맨스다. 저마다 다른 이유로 세상이 금지한 ‘선’을 넘는 청춘들의 버라이어티한 모험기와 싱그럽고 풋풋한 로맨스 성장 스토리를 담고 있다.

최상엽이 부른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네 번째 OST '날아올라'는 이날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최상엽이 속한 루시는 지난해 '개화 (Flowering)'로 음원 차트 역주행을 기록하는 등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또한, 지난 12 월에 진행된 공연은 앞서 예매 오픈과 동시에 2 회차 공연 전석 매진되고, 추가로 오픈된 공연까지 빠르게 매진을 기록하며 루시의 흥행 파워를 보여주며 대세 밴드로 떠올랐다. 이어, 지난달 발매한 두 번째 EP 'BLUE'도 독보적인 음악성이 돋보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미스틱스토리, (주)블렌딩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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