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03 07:55 / 기사수정 2011.03.03 07:5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미희 기자] 엄지원이 김성오가 내리친 망치를 맞고 목숨이 위태로워졌다.
2일 SBS 수목드라마 <싸인> (연출: 김형식, 김영민/극본: 김은희, 장항준)에서 정우진(엄지원 분)은 늦은 밤에 편의점에 들렀는데 그 곳에는 5년 전 고다경(김아중 분)의 동생을 식물인간으로 만든 범인 이호진(김성오 분)이 일하는 곳이었다.
그는 4번 째 범행의 표적을 선생님 이미지의 여성으로 삼았는데 마침 그의 앞에 그녀가 나타나 그가 "선생님이세요?"라고 묻자 그녀는 구체적인 설명이 귀찮았는지 비슷한 거라고 얼버무렸다.
그런 후 편의점에서 나가자마자 이호진은 정우진의 뒤를 미행했고 결국 인적이 드문 곳에서 그녀를 망치로 내려쳤다.
마침 그녀가 자신이 이호진을 감시하고 있던 편의점에서 나온 것을 본 최이한(정겨운 분)이 그녀와 통화를 하고 있었는데 정우진의 비명 소리를 듣고 곧바로 그녀가 간 골목으로 그녀를 찾아 나섰다.
그러나 표적의 목숨을 확실히 끊어 놓아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이호진의 앞에 놓인 정우진은 생사의 기로에 놓여졌다.
시청자들은 "정우진 정말 죽는 건가", "김성오 연기 너무 살벌하다"라며 이 사건의 행보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정우진과 최이한은 정식으로 연인이 되자마자 이런 사건이 벌어져 이 커플의 앞날이 순탄치만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엄지원 ⓒ SBS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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