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사랑의 꽈배기' 함은정이 김진엽에게 시계를 선물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에서는 서로 선물을 주고받는 박하루(김진엽 분)와 오소리(함은정)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하루는 오소리에게 반지를 건네며 "이거 되게 오래 전에 사둔 거야. 근데 너한테 줄 용기가 없었어"라고 말했다. 오소리는 박하루에게 시계를 주며 "대학생 때 빈티지 숍에서 오빠 주려고 산 거야. 이거 주는데 이렇게 오래 걸렸네"라고 밝혔다.
오소리는 박하루에게 시계를 채워주며 "수갑 채우는 중이다. 다른 여자한테 가면 가만 안 둬. 나도 다른 남자한테 가버릴 거야"라고 귀여운 협박을 날렸고, 박하루는 "다른 여자한테 안 가. 그러니까 너도 가지 마"라고 말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