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세븐틴의 우지가 강렬한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7일 0시, 세븐틴 공식 유튜브 및 SNS 채널을 통해 우지의 첫 솔로 믹스테이프 ‘Ruby’(루비) 스페셜 영상을 공개, 밴드 라이브 세션으로 ‘Ruby’의 강렬한 매력을 극대화했다.
공개된 스페셜 영상 속 우지는 깔끔한 블랙 수트 차림으로 클래시컬한 스트링 사운드에 맞춰 서서히 모습을 드러냈다. 이어 강렬한 기타 사운드로 반전되며 ‘Ruby’ 라이브를 선보여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특히, 우지는 감탄을 자아내는 수준급의 기타 연주 실력을 선보였고 라이브 중간에 애드리브로 “우아해(우지가 좋아해)”를 외치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영어 곡이자 전 세계 팬들에게 선물 같은 노래인 ‘Ruby’는 한여름 이글거리는 태양을 연상케 하는 적색의 보석 ‘Ruby’처럼 강렬하고 선명한 록(Rock) 기반의 음악 스타일에 우지 특유의 섬세한 곡 작업 방식과 맞물려 한 곡 안에서 다양한 장르와 감성을 느낄 수 있다.
‘Ruby’는 공개 직후 해외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 칠레, 멕시코,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총 18개 국가/지역 1위를 차지, 미국 유명 매거진 틴보그(Teen Vogue)와 영국 매거진 1883의 극찬을 받는 등 큰 인기를 끌며 우지의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