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가수 최강창민이 차인표의 장난에 버럭했다.
6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시고르 경양식'에서는 사과따기에 도전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방팀은 누가 사과를 가장 많이 따는지를 두고 설거지 내기를 펼쳤다.
가장 적게 딴 차인표는 9번째 사과를 쥐고 10개인 척하며 "나 9번째 사과 내려놨지?"라고 열연을 펼쳤고 이장우는 박장대소했다.
그러나 최강창민은 "밑장빼기 하시면 안 되죠"라고 욱하는 모습을 보여 차인표를 당황케 했고, 결국 차인표는 꼴찌로 설거지를 맡게 됐다.
차인표는 "너희 어떻게 이렇게 많이 땄냐"라며 허망한 얼굴로 드러누워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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