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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나, 초호화 저택 공개...이승신 감탄 "빅토리아 시대냐" (알콩달콩)[종합]

기사입력 2022.01.06 20:20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알콩달콩' 최유나가 집을 공개했다. 

6일 방송된 TV CHOSUN '알콩달콩'에서는 가수 최유나가 출연해 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세희가 "새해니까 다들 계획을 세우시지 않았냐"라고 묻자 이승신은 "저는 운동을 하려고 한다"라며 "나이가 들수록 체력도 예전 같지가 않은 것 같다. 야외에 운동 기구를 많이 설치해놓지 않았냐. 그걸로라도 운동을 하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최정민이 "제 올해 목표는 금주다"라고 밝히자 출연진들은 모두 웃음을 터뜨렸다. 최정민은 "왜 다들 비웃으시냐"라며 당황스러워했고, 출연진들은 "불가능할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이훈은 "1월 1일부터 드실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기혁은 "운동이 정말 중요하다. 면역력 때문에 운동을 꼭 해야 한다"라며 "면역 기능을 하는 비타민D는 햇빛을 통해 얻을 수 있다. 그런데 겨울에는 일조량이 부족하고 야외활동 줄어들지 않냐. 그래서 겨울철에는 면역력이 많이 떨어질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김세희가 "운동이 중요한 건 아는데, 막상 하려면 너무 힘든 것 같다. 즐기면서 하는 방법은 없냐"라고 묻자 김기혁은 "있다. 스노보드 같은 겨울 레포츠를 하면 된다"라고 의견을 냈고, 이훈은 "너무 좋다. 그거다"라며 기뻐했다. 

이날 건강 멘토로는 최유나가 출연했고, 김세희는 "어떤 건강 고민이 있으셔서 오셨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최유나는 "20~30대 때는 하루에 5끼씩 먹어도 운동을 조금만 하면 살이 금방 빠졌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조금만 먹어도 바로 살이 찌더라. 잘 빠지지도 않아서 많은 노력을 들여야 한다"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에 김성훈 전문의는 "마른 비만인 중년 여성들은 뼈 건강을 조심해야 한다"라며 설명을 시작했고, 최유나는 "저는 뼈 건강은 괜찮은 것 같다. 건강검진에서도 뼈 건강은 괜찮다고 했다. 요즘에도 뼈 건강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라고 말했다.

최유나의 건강 루틴을 알아보기 위해 VCR이 재생됐고, 출연진들은 초호화 저택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넓은 거실부터 화려한 조명까지, 호화로운 저택의 모습에 이승신이 "이게 바로 빅토리아 시대냐"라고 말하자 이훈은 "빅토리아 시대에서 살아봤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최유나는 무대의상인 화려한 드레스와 중절모, 각종 주얼리 세트가 진열돼 있는 드레스룸을 공개했다. 지인이 커다란 리본이 달린 레드 드레스를 보고 의문을 표하자 최유나는 "내가 너무 블랙&화이트 의상만 입다 보니까 조금 다른 색상을 입고 싶더라. 그래서 레드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사진=TV CHOSUN 방송화면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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