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4:46
사회

교과부, 편의성 증대한 '차세대 나이스'로 개편

기사입력 2011.03.02 11:18 / 기사수정 2011.03.02 11:18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오는 2012년 3월부터 학생들이 인터넷을 통해 성적표를 확인하는 등 자기정보 열람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전국 모든 초·중·고등학교와 시·도교육청에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는 차세대 나이스(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를 시범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전에 사용되던 나이스는 2002년  시스템이 구축돼 편의성이 떨어진다는 점과 학부모들의 이용률이 저조하다는 점이 개선과제로 거론됐다. 이에 따라 교과부가 시스템을 개편해 그 편의성이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교과부는 교과 교실제, 입학사정관제 등 새로운 교육정책을 반영하고, 방과후학교관, 성적 및 통계처리 기능 제공 등 교원의 업무경감과 편의성을 한층 더 강화시켰다고 말했다.

교과부 관계자는 "봉사활동 실적이나 성적관리 등 입학사정관제에서 필요한 그런 것들이 서버안에서 한눈에 볼 수 있다"며 편의성과 접근성을 강조했다.

[사진 = 나이스 홈페이지 캡처 ⓒ 교육과학기술부]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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