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2:26

지드래곤, 어머니에게 영상편지 전하던 중 '눈물'

기사입력 2011.03.02 10:17 / 기사수정 2011.03.02 10:17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빅뱅의 차도남 지드래곤이 엄마 얘기에 결국 눈물을 흘렸다.

지드래곤은 지난 1일 방송된 SBS '강심장'(MC 강호동 이승기)에 출연해 배우 김자옥의 암투병 사연과 함께 아들이 등장해 모자지간의 따뜻한 사연이 전해지자, 자신도 엄마 생각에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지드래곤은 엄마에게 영상편지를 띄워 "항상 아들 걱정하는데 사랑합니다"라고 평소 표현하지 못한 마음을 전하며 끝내 눈물을 흘렸다.

눈물을 흘리며 지드래곤은 "앞으로 전화도 많이 하고 사랑도 표현 많이 하고 옆에서 오래오래 좋은 아들이 될게요"라고 다짐했다.

[사진 = '강심장' 방송화면 캡처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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