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싱어게인 시즌2-무명가수전’을 뜨거운 감동으로 이끈 33호와 39호·64호의 음원이 폭발적인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JTBC ‘싱어게인 시즌2-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2’)’ 5회를 장식했던 경연곡들과 화제의 33호 본선 1라운드 경연곡이 지난 4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식 음원으로 공개됐다.
이 가운데 33호의 본선 1라운드 경연곡을 비롯해 ‘엄마와 딸’ 팀으로 뭉친 39호·64호의 본선 2라운드 경연곡이 격이 다른 묵직한 감동을 낳으며 남다른 파급력을 자랑하고 있다.
33호는 3회에서 본선 1라운드 곡으로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을 선곡, 독보적인 보이스와 대체불가한 감성으로 등장과 동시에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다. 공개 직후 33호의 무대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600만 돌파하며 음원 발매 요청이 쇄도했고, 이에 힘입어 정식 음원으로 발매되며 리스너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고 있다.
이와 함께 5회 방송에서 깊이 있는 하모니와 아름다운 기타 선율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던 39호·64호의 ‘엄마가 딸에게(Feat. 김규리)’도 음악팬들의 감성을 저격하며 세대를 불문한 관심을 이끌고 있다.
39호·64호는 엄마와 딸의 따뜻함과 애잔함을 녹인 곡 양희은의 ‘엄마가 딸에게(Feat. 김규리)’로 최연소 참가자와 최연장자 참가자만이 그릴 수 있는 신선한 시너지를 발휘하며 환상의 컬래버레이션을 완성, 진한 공감대를 자극하며 찬 겨울을 따스하게 수놓고 있다.
이처럼 ‘싱어게인2’는 33호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과 39호&64호의 ‘엄마가 딸에게(Feat. 김규리)’를 중심으로, 현재 국내 대표 음원사이트 차트인을 비롯해 급상승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되며 무대를 넘어 정식 음원까지 뜨거운 인기를 구가 중이다.
한편 ‘싱어게인2’는 무대를 꿈꾸는 가수들이 대중 앞에 다시 설 수 있도록 돕는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 매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괴물 보컬들의 역대급 빅 매치로 화제성은 물론,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를 타고 있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JTBC에서 방송된다.
사진=JTBC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