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 기자) 지창욱이 ‘바퀴 달린 집3’로 오랜만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6일 방송되는 tvN ‘바퀴 달린 집3’ 12회에는 배우 지창욱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지창욱은 트레일러 캠핑을 즐기는 '찐' 프로 캠퍼 답게 양손 가득 선물을 들고 앞마당에 들어섰다. 쌀쌀한 날씨에 더할나위 없이 완벽한 '호빵기계'를 준비해 '바달집' 삼형제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도 큰 형님 성동일은 “캠핑 다녀서 요리 잘하겠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김희원 역시 “적임자 만났네”라며 흡족해 한다.
하지만 막둥이 공명도 어리둥절하게 만든 그의 첫 소고기 미역국이 무사히 세상에 나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달걀말이 장인의 자리를 건 둘째 형님 김희원과 막둥이 공명의 자존심 대결도 펼쳐진다. 김희원이 낳은 '달걀괴물(?)'에 맞선 공명의 치트키는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여기에 지창욱은 입대를 앞둔 막둥이 공명을 위해 군생활 꿀팁까지 방출한다. 지창욱의 현실 조언에 웃음을 참지 못하는 두 형님들과 세상 진지한 막둥이의 모습이 훈훈함을 더한다.
지창욱의 반전 매력은 6일 오후 8시 40분 ‘바퀴 달린 집3’ 12회에서 공개된다.
사진 = tvN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