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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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더스, 시청률 고전…'전개는 흥미진진한데'

기사입력 2011.03.01 12:58 / 기사수정 2011.03.01 12:58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가 또 한 번 시청률이 저조해 쓴 맛을 보고있다.

1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방송된 '마이더스'는 전국 시청률 10.5%를 기록했다. 11.5%를 남긴 지난 22일 방송분보다 1% 떨어졌다. 이날 방송된 KBS '드림하이'와 MBC '짝패'의 시청률은 각각 17.2%와 14%였다.

'마이더스'는 시청률과 관계없이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갔다. 김도현(장혁 분)은 유필상(김성겸 분) 가문에 들어왔다. 향후 재벌가의 후계자를 노리는 헤지펀드 운영자 유인혜(김희애 분)로부터 거절이 불가피한 제의를
받을 전망이다. 반면 결혼을 앞둔 이정연(이민정 분)은 약혼자인 김도현으로부터 불안한 기운을 느꼈다. 그러다가 이내 슬픔에 잠긴 모습이 연출됐다.

한편 '마이더스'는 극 후반 김도현이 의문의 교통사고로 의식을 잃어 더욱 박진감 넘치는 전개를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 = 마이더스 ⓒ SBS]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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