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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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최백호=등대 같은 선배...꿈 같아" (한 번쯤 멈출 수밖에)

기사입력 2022.01.04 16:53 / 기사수정 2022.01.04 16:53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이선희가 최백호에 대한 팬심을 드러낸다. 

6일 첫 방송되는 KBS 2TV ‘한 번쯤 멈출 수밖에’에서는 세대를 아우르는 감성과 가창력으로 대중가요 역사에 한 획을 그은 44년차 싱어송라이터 최백호와 함께 하는 이선희, 이금희의 부산 낭만 투어가 펼쳐진다.

지난해 추석 특집 이후 4개월 만에 다시 여행 길을 떠난 이선희와 이금희는 첫 목적지인 낭만의 도시 부산으로 향했다.


빨간 등대와 하얀 등대가 어우러진 그림 같은 청사포에서 부산 여행의 동반자가 되어줄 최백호를 만난 이선희와 이금희는 "너무 너무 뵙고 싶었어요"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최백호와 만나기 전 "등대 같은 느낌의 선배"라면서 존경심을 드러낸 이선희는 “함께 여행하고 식사하는 게 꿈만 같아요”라며 수줍은 소녀 팬의 모습을 보였다.

일흔의 나이에도 여전히 뜨거운 열정과 꿈틀대는 낭만으로 삶을 여행 중인 영원한 '낭만 가객' 최백호는 자신이 직접 쓴 명곡들의 비하인드를 밝히고 부산의 아름다운 풍경들을 배경으로 무반주 라이브를 펼쳐 안방 시청자들을 감성에 흠뻑 젖게 만들 예정이다.

한편 '한 번쯤 멈출 수밖에'는 오는 6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2TV ‘한 번쯤 멈출 수밖에’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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