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윤다훈이 딸 남경민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눈물 흘렸다.
1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윤다훈이 딸 남경민의 결혼 소식을 밝힌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다훈은 첫째딸 남경민의 결혼 소식을 전했고, "세 번째 미루고 결국 네 번째 잡은 날이다. '얼마나 잘 살려고 그러는지 모르겠다. 너희들이'라고 했다. 그렇게 해서 12월 10일 결혼을 한다"라며 털어놨다.
특히 윤다훈은 눈시울을 붉혔고, "계속 결혼을 미뤘던 이유 중 하나가 뭐냐면 집사람이 결혼식장에 있는 게 좋으니까. 생각지도 못했던 재앙이 와서 3주를 격리해야 하니까 아예 오지 못하게 된 거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