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MBC 가요대제전' 마마무가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였다.
31일 오후 '2021 MBC 가요대제전'이 임윤아 이준호 장성규의 진행 아래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는 마마무 솔라 문별 휘인 화사까지 전 멤버가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데칼코마니', '음오아예'까지 히트곡 메들리를 열창해 흥을 더했다.
이어 데뷔 후 7년의 스토리를 총망라한 베스트 앨범 타이틀곡 '하늘 땅 바다만큼'을 들려줬다. 이들은 명불허전 가창력과 화음으로 무대를 가득채웠다.
올해 데뷔 7주년을 맞은 마마무는 멤버 솔라, 문별, 화사 3인이 소속사 RBW와 재계약을 했으며, 휘인은 소속사와는 이별했다. 다만 마마무의 멤버로서는 활발한 팀 활동을 이어갈 것을 예고한 바 있다.
한편, 이날 '2021 MBC 가요대제전'에는 마마무, 레드벨벳, 오마이걸, 브레이브걸스, 아스트로, NCT 127, NCT DREAM, NCT U, 더보이즈(THE BOYZ),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있지(ITZY), 스테이씨(STAYC), 에스파(aespa), 이무진, 아이브(IVE) 등 K-POP의 주역은 물론 양희은, 김연자, YB, 노라조, 송가인, 임영웅 등 다채로운 가수들이 총출동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