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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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의·한지현·최예빈, 신인상 수상 "뜻깊은 상 감사해" [SBS 연기대상]

기사입력 2021.12.31 21:32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노정의, 최예빈, 한지현이 신인상을 수상했다.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2021 SBS 연기대상'이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MC는 방송인 신동엽, 배우 김유정이 맡았다.

'그 해 우리는' 노정의, '펜트하우스' 최예빈, 한지현이 신인상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한지현은 활짝 웃으며 "'펜트하우스' 석경이로 신인상을 받아 너무 뜻 깊고 영광이다. 저 혼자서는 상을 받지 못했을 거다. 신인인 제가 연기할 수 있고 성장할 수 있게 도와주신 '펜트하우스' 제작진분들, 소속사 식구들 너무 감사하다. 가족들에게도 감사하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펜트하우스' 시청자분들과 팬들에게 감사하다. 신인인 저에게 많은 사랑을 주셔서 너무 과분하지만 더욱더 성장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예빈은 "오디션을 붙고 미팅 때 처음 만난 게 한지현씨인데 같이 서게 될 줄 몰랐다. 감독님, 작가님 은별이 믿고 맡겨주셔서 감사하다. 사계절을 함께 했던 제작진분들 감사드리고 다음에 또 좋은 현장에서 다시 만나길 바란다. 제가 연기로 일할 수 있게 해준 소속사 식구들 다 너무 감사드린다. TV로 보고 있을 가족들과 친구들 사랑한다"고 말했다.

노정의는 "'그 해 우리는' 제작진분들 너무 감사드린다. 소속사 식구들 제가 연기할 수 있게 옆에 있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우리 가족들 너무 사랑하고 항상 옆에 있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SBS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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