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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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박주호, 새로 지은 단독주택 공개…나은 "딱 좋아" (캡틴 파추호)[종합]

기사입력 2021.12.31 07:0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박주호 가족의 새 집이 공개됐다.

30일 박주호 유튜브 채널 '캡틴 파추호'에는 '두둥! 주호, 나은이와 새롭게 이사한 NEW러브하우스 랜선 집들이 함께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앞서 박주호, 안나 부부는 경기도 하남에 단독주택을 짓는다는 소식을 알렸던 바. 이날 공개된 영상에선 완성된 새 집을 소개하는 박주호와 나은의 모습이 공개됐다.

먼저 인테리어 직전의 공사 현장에 도착한 박주호는 "집은 거의 다 지어졌지만 인테리어나 이런 걸 정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집으로 들어간 두 사람은 가전, 가구 배치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나은은 "딱 좋아"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2층엔 드레스룸과 나은, 건후, 진우의 방이 있었다. 나은은 먼저 자신의 방 가구 배치를 상상한 후, 건후의 방으로 가 "건후가 좋아하는 캐릭터북 여기 놓아야 한다. 왜냐면 오늘 진우가 건후 포켓몬책 찢었다"고 말했다. 이후에도 "건후는 건후 방을 좋아할 것 같다"며 "건후가 좋아하는 색깔이 빨간색이니까 빨간색 문 하면 어떠냐"는 제안도 했다. 이에 박주호는 "생각해볼게"라고 답했고, 나은은 "그건 아이들이 정하는 거야"라며 아빠를 다그쳐 웃음을 줬다. 

이후 가전, 가구로 채워진 집의 모습도 공개됐다. 박주호와 나은은 안나의 요청에 따라 집 청소에 나섰다. 특히 나은은 2층에서 자신의 방 이불을 1층으로 곧바로 내려보냈다. 박주호는 1층에서 이불을 받아 빨래를 했다. 또한 스테이크를 구워 먹으며 새 집에서 행복한 시간도 보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산타옷을 입기도 했다. 박주호는 트리를 만들며 "파자마 입고 저녁 늦게까지 자고 애들이 자고 나면 선물같은 거 다 포장해서 트리 밑에 확 해놓는다. 그리고 트리에 그 연도의 메모리나 기억에 남는 걸 계속 건다. 트리에 걸 게 많이 없었는데 매년 지날 때마다 추억이 쌓이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 = 박주호 유튜브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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