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성 "♥홍지호와 지지고 볶고 싸워…방송이라 좋아 보여" (알콩달콩)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이윤성이 남편 홍지호와 싸우기도 한다고 말했다. 

30일 방송된 TV조선 '알콩달콩'에는 첫사랑의 아이콘이라 불리는 배우 이윤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세희가 "현재 홍지호 박사님이랑 결혼한 상태이시지 않냐"라며 "너무 좋아 보이신다. 싱글들에게 부러움의 대상이시고 제 미래의 롤모델이다"라고 말하자 이훈은 "남자들이 홍 박사님을 제일 미워한다. 공공의 적이다. 아내한테 너무 다정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윤성이 "방송이니까 좋아 보이는 것"이라며 "저희도 다른 부부처럼 지지고 볶고 싸운다"라고 밝히자 이훈은 "방송에서는 이윤성 씨도 되게 애교 있으시고 홍 박사님도 다정하셔서 절대 싸울 일이 없을 것 같은데 싸우시냐"라며 놀라워했다.

이승신은 "벽에 꽝 치고 싸우냐"라고 물으며 "전셋집 얻으러 가면 문짝에 상처 나 있지 않냐"라고 말했고, 이훈은 "그건 선배만 그런 거다"라고 말해 이승신을 당황하게 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