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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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X신인선, 의성 송년 콘서트를 빛낸 두 긍정 미남

기사입력 2021.12.30 06:20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찬원과 신인선의 밝고 희망찬 미소가 눈길을 끈다.

12월 29일 신인선 인스타그램에는 "#신선한찬또 #의성송년콘서트. 2021 의성 송년콘서트 성황리 완료! 오늘 인선이는 2시간 동안 MC와 가수를 한꺼번에 했어요!! 마지막 피날레 무대는 우리 #찬또. 찬원이의 완벽한 트롯 무대에 반했다. 역시 고향이 옆이라 그런지 의성 사투리도 잘하고 노래도 잘하고 멘트도 잘하고 많이 고생했다 브라더 #살다가커플. 20211228 #미스터트롯 #트로트가수 #진또배기 #미운사내 #살다가 #신선해 #아프지마세요 #찬또배기 #편의점 #메밀꽃필무렵"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이 게재되었다.

사진 속 신인선과 이찬원은 '의성 송년 콘서트' 포스터를 배경으로 친분을 과시하며 같은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둘은 한 손으로 어깨동무를 한 채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 얼굴 브이라인을 강조하기도 하고, 손으로 브이를 보이며 화면을 향해 다정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특히 두 사람의 건치를 드러낸 환한 미소는 보는 사람마저 기분을 좋게 한다.

앞서, 두 사람은 12월 28일 의성문화회관에서 열린 '2021 의성 송년 콘서트'에 함께 출연했다. 행사에서 신인선은 초대가수이면서 행사의 사회를 맡기도 했다. 그는 콘서트의 엔딩을 담당한 이찬원을 소개한 후 반갑게 맞았다.

무대에 등장한 이찬원은 특유의 '찬또위키' 표 친화력을 발휘하며, 의성 사투리, 의성의 주요 관광지, 의성과 얽힌 학창 시절의 추억 등을 소개했다. 특히 사투리 소개에선 경북의 각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의성 지역만의 어미 사용 습관을 정확히 분석 후 완벽한 원어민 발음으로 예시를 들어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이날 이찬원은 사회자 신인선의 응원 속에 '힘을 내세요', '메밀꽃 필 무렵', '편의점' 등 본인의 곡을 연달아 열창했다. 이후 '공식적 마지막 곡'인 '미운 사내' 후 잠시 무대를 퇴장한 그는, 관객의 박수에 다시 무대에 등장해 '진또배기'로 행사장을 달아오르게 하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사진 = 신인선 인스타그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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