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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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신인상' 정준하 "4년만 연예대상, 긴장해 눈병나" [MBC 연예대상]

기사입력 2021.12.29 21:1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정준하, 신지가 라디오 부문 신인상을 품에 안았다.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신사옥에서 '2021 MBC 방송연예대상'이 진행됐다. MC는 전현무, 이상이, 김세정이 맡았다. 

이날 정준하와 신지가 '정준하, 신지의 싱글벙글쇼'로 라디오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먼저 정준하는 "감사하다. 4년 만에 연예대상에 온 것도, 초대해준 것도 감사한데 신인상까지 줘서 감사하다. 이 나이에 신인상을 다 받아본다"고 감격의 소감을 전했다. 



또한 안대를 착용하고 온 그는 "오기 전에 몸이 긴장을 했는데 눈병이 났다. 제작진이 쓰라고 했다. 걱정하는 분이 좀 계신 것 같아서 (말했다)"며 "신인상 감사하다. 점심시간에 여러분께 웃음을 드리고 즐거움을 드릴 수 있게 해보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지는 "2007년에 연예대상에 왔었다. 그때도 정준하 씨랑 같이 왔는데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특별상을 받았다"며 "올해 좋은 일이 많이 있었는데 그 시작점이 아마 '싱글벙글쇼' DJ가 아니었나 싶다. 의미 있는 상이 됐다"고 소감을 남겼다.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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