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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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걸파', 오늘(28일) 절반 탈락‧6크루 파이널 진출→다음주 종영

기사입력 2021.12.28 10:51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스걸파' 파이널을 향한 마지막 관문이 공개된다. 

28일 방송되는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이하 '스걸파') 5회에서는 원 팀 퍼포먼스 미션의 산을 넘은 12크루가 3차 미션에 돌입한다. 

'스걸파' 3차 미션은 'K-POP 안무 창작 미션'으로, 여고생 크루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POP 아티스트들의 히든 트랙의 안무를 직접 창작해 선보이는 특별한 미션이다. K-POP 안무를 창작하며 크루들의 단합력과 창작 능력, 그리고 기획력까지 엿볼 수 있는 이번 미션으로 12크루 중 절반인 6크루의 탈락이 발생하게 된다.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크루와 크루가 맞붙어 한 크루가 반드시 탈락하는 데스매치 룰이 발표되며 경악을 금치 못하는 마스터들과 여고생들의 모습이 비춰져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뜨거운 경쟁을 예고했다.

또한, 상대 크루가 창작한 안무를 수정 없이 자신의 안무에 반영해야 하는 '안무 트레이드' 룰도 공개되며 파이널 진출을 위한 치밀한 전략전도 그려질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각 크루들만의 개성이 담긴 고난이도 테크닉을 상대 크루가 소화할 수 있을지도 주요 관전 포인트.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오히려 좋아!"라며 상대 크루의 도발에도 긍정적으로 임하는 재치와 패기까지 엿볼 수 있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이번 미션을 통해 파이널에 진출하게 될 크루는 단 여섯 크루. "넋 놓고 볼 수밖에 없는 무대다", "내가 '스걸파' 나왔으면 예선 탈락이다" 등 마스터들의 극찬을 쏟아내게 만든 퍼포먼스는 이날 방송되는 '스걸파'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는 2022년 1월 4일 6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사진=Mnet '스걸파' 예고 영상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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