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미스트롯2’ 김다현 팬클럽의 기부가 눈길을 끈다.
진천에 사는 김다현은 MBN ‘보이스트롯’ 준우승과 TV조선 ‘미스트롯2’ 美를 차지한 재원이다. 그는 현재 활발한 방송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그의 팬클럽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기부를 실천했다.
늘사랑나눔봉사단 김의경 회장은 “위드 코로나를 맞아 화성산장에서 김장 김치를 담그기 위해 충북 진천에서 배추 560포기와 무, 쪽파 등 양념을 공수한다는 소식을 들었다”라며 “(이에) 그동안 모은 용돈 200만 원을 지체장애인, 환경장애인, 경로당 등 소외 계층과 취약계층 250세대에 김장김치를 전달해달라”라며 200만 원을 기부했다.
또한 하동군청 하동장학재단에도 500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실천 중이다.
김다현 공식팬카페 얼씨구다현 팬클럽 회원들도 김다현 가수의 선한 영향력을 함께 하고자 신곡 ‘그냥웃자’ 발매 기념으로 밀알복지재단에 200만 원을 기부했다.
또한 하동에 있는 김다현길 1주년 선포 기념일을 기념해 365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해 훈훈한 연말연시를 만들고 있다.
한편, 김다현은 ‘보이스트롯’ 준우승, ‘미스트롯2’ 미로 가창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현재는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고정 출연 중이며, KBS2 ‘살림남2’에는 가족들과 함께 고정 출연 중이다.
그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사)어울림과 함께 청주 상당공원과 중앙공원에서 무료 급식 봉사를 실시하는 등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나눔으로 돌려주고자 하고 있다.
사진 = 김다현 팬클럽-김다현 인스타그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