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7:01
연예

'이준행♥' 하재숙, 폭설에 가라앉은 배…"최악의 크리스마스"

기사입력 2021.12.27 11:31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하재숙이 고성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하재숙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디 눈 피해 입으신 분들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바랍니다!! 눈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속초, 고성에 있는 선박 여러 채가 가라앉는 사고가 있었어요ㅜ 한국해양 구조협회원분들과 아야진에서는 이서방을 필두로 선박 인양 작업이 있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눈의 무게로 인해 가라앉은 선박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에 하재숙의 남편 이준행씨가 직접 잠수해 인양 작업에 나섰다.

하재숙은 "이 추운 날에 눈까지 내려서 얼음장같은 바닷물과 흐린 시야에 모두들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남은 크리스마스라도 따뜻하시길 #내 인생 최악의 크리스마스 #고성댁"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송은이는 "아... 세상에... 이런 일도 있구나..."라는 댓글을 남겼고, 김숙은 "와 진짜 많이 왔네...ㅜㅜ 이서방, 하문어씨 당신들이 있어 든든합니다"라며 응원했다.

한편 하재숙은 2016년 비연예인 이준행과 결혼해 강원도 고성에서 생활 중이며,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하재숙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