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2:35
연예

이특 발언 논란 "수지는 살 좀 빼고 컴백해야"…또?

기사입력 2011.02.26 13:58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슈퍼주니어의 이특이 미쓰에이의 수지에게 "살 좀 빼고 컴백해라"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특은 지난 22일 방송된 KBS 2FM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이하 슈키라)'에서 미쓰에이 멤버 페이, 지아, 그리고 최근 솔로로 컴백한 간미연과 함께 중국에서 K-POP의 열기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그런데 이날 방송에서 이특은 "미쓰에이는 언제 컴백하나"고 묻었고 페이와 지아는 "준비 중이다"라며 날짜가 아직 정해지지 않았음을 설명했다.

이특은 "일단 드림하이 끝나봐야 알겠다"며 수지가 출연중인 드라마를 언급했고, 이에 페이와 지아는 밝게 웃었다.

그런데, 이특은 "수지 씨는 살 좀 빼고"라고 덧붙여 페이와 지아를 잠시 당황하게 만들었다.

페이와 지아는 애교 섞인 목소리로 "그러지 마요"라고 호소했고, 간미연은 "위험한 발언"이라고 지적했다.

분위기가 가라앉자 이특은 "농담이었다"며 이를 무마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상처가 될 수 있는 발언" "공개적으로 얘기할 내용은 아니었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특은 지난 2009년 6월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서 "나는 살찐 여자를 많이 싫어한다. 자리관리 못하는 것 같아서"라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됐다.

당시 이특은 이후 슈키라를 통해 이에 대해 해명한 바 있다.

[사진 ⓒ KBS 2FM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이하 슈키라)' 공식 홈페이지]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