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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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쳐 버린 지동원, 결국 무릎 부상

기사입력 2011.02.25 18:02 / 기사수정 2011.02.25 18:02

강정훈 기자

[엑스포츠뉴스=강정훈 기자] 전남 드래곤즈의 지동원이 전지훈련기간 중 마지막 연습경기인 지난 20일 히로시마 산프레체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

지동원은 전반 약 30분을 소화했으며 히로시마 수비수의 깊은 태클로 인해 오른쪽 무릎 안쪽에 타박상을 입으며 교체됐다.

지난해 K-리그에 데뷔한 지동원은 9월 올림픽 대표팀으로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 출전했고, 10월에는 U-20 아시아 선수권에 참가했다. 또한 지난 1월에는 국가대표팀에 차출돼 카타르에서 열린 아시안컵을 풀타임 소화했다.

한편, 지동원은 국내 복귀 후 지난 21일 구단 트레이너와 서울의 병원에서 정밀진단을 하고 3주 진단을 받았으며, 현재 광양에서 재활 및 안정을 취하고 있다.

[사진 = 지동원 (C) 엑스포츠뉴스 DB]



강정훈 기자 mousy0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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