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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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셋맘' 정주리, 넷째도 아들?…"피임 잘하는데 임신" [종합]

기사입력 2021.12.23 07:36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넷째 임신 중인 정주리가 유튜브로 돌아왔다. 

22일 정주리 유튜브 채널에는 "경축. 주리네 네 번째 천사가 찾아왔어요! │새식구와 함께 돌아온 주리튜브│근황부터 소름돋는 태몽 ssul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슬하에 세 아들을 두고 있는 정주리는 최근 넷째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오랜만에 유튜브로 돌아온 그는 "유튜브를 하다가 중단한 이유가 힘들어서였다. 힘들다면서 그 사이에 애를 하나 또 만들었다. 지금도 힘들지만 많은 분이 저에 대해 궁금해 하더라. '애 넷 키우는 기분은 어떨까' 질문도 많이 하고. 그래서 소통을 하면 어떨까 했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 5개월이다. 성별도 나왔다. 성별에 대해 많이 궁금해 하던데 비밀"이라고 말해 넷째 성별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또한 그는 넷째 임신에 대해 "우리는 서먹한 사이다. 서먹서먹할 때 한번씩 찌릿하지 않나. 생길 때가 아니었다. 제주도였다. 우리가 애를 많이 낳으니까 피임도 안 하냐 하는데 피임 되게 잘한다. 서로가 되게 조심히 하는데 그렇게 됐다"고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줬다.



태몽 이야기도 이어졌다. "태몽은 제가 꿔본 적이 없다. 다 주변에서 꿔줬다"는 그는 "안영미 언니가 셋째 도하 때도 성별, 태몽도 꿔줬다. 첫째 때도 그랬다. 언니가 '넌 아들 넷이야, 내가 고추 네 개 들고 있는 꿈 꿨어. 넌 셋째가 끝이 아니야'라고 하더라. 넷째 임신을 언니한테 말했는데 놀라지도 않더라"고 말했다. 

이어 "저희 엄마도 태몽을 꿨는데 머리를 빡빡 민 동자스님 다섯 명 있는데 그 중 한 명이 남편이라더라. 5명이 나란히 앉아 있더래. 엄마가 태몽도 아들에 관한 꿈을 꾸고 있어서 아들 아니냐고 하더라. 운명이구나 싶다"고 또다른 아들 태몽을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정주리는 "저랑 정말 가까운 사람은 안 놀란다. 친구, 가족, 지인들은 '그럴 줄 알았어' 이런 반응이었다. 애도 예뻐하고 저희가 뜨겁게 싸우고 뜨겁게 사랑하기 때문에. 근데 갑자기 연락된 분들은 '또?' 이런 반응이 많더라"고 주변 반응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 = 정주리 유튜브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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