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2.25 14:48 / 기사수정 2011.03.14 15:00
'제7회 서울국제스포츠산업포럼 2011'은 25일 오전 9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글로벌 스포츠산업 소비 성향 및 현황'을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사)한국스포츠산업협회 이관식 회장은 개회사에서 "대한민국은 이미 서울 올림픽, 2002 한일 월드컵 그리고 F-1 그랑프리, 올해 대구에서 개최되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까지 국제 메가 이벤트를 개최하면서 스포츠강국의 위상을 높였다"며 밝혔다.
이어 이 회장은 "세계는 지금 스포츠로 하나가 되었고 최근에는 스포츠와의 융·복합 산업으로 세계 산업시장은 또 다른 전환기를 맞고 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트렌드를 반영함으로써 스포츠산업에서의 소비 성향과 현황을 분석해 글로벌 스포츠산업 네트워크를 가속하고 새로운 스포츠와 융·복합 산업 시장을 개척하는 열띤 토론의 장이 될 것이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11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의 부대행사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북미스포츠경영학회(NASSM) 회장인 미국 플로리다대의 제임스 장 교수와 함께 김수잔(한국체육대), 하루오 노가와(일본 준텐도대) 등 한국, 미국, 일본, 말레이시아, 대만, 중국, 태국 등 7개국의 학자가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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