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오♥' 니키리, 범접불가 마성의 매력…"야쿠자 애인 같지"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사진 작가 니키리가 마성의 매력을 발산했다.

니키리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몇 시간 전 GV"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관객과의 대화(GV) 시간을 갖고 있는 니키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니키리는 객석을 바라보며 진지하게 말을 이어가 시선을 모은다.

니키리의 올블랙 패션도 돋보인다. 그는 검정색 셔츠에 가죽 치마와 부츠를 매치해 특유의 시크한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니키리는 이날 행사에 대해 "다들 늦은 시간까지 얘기 들어주셨는데 코로나 시간 지침 때문에 싸인을 못 해드린 게 마음에 걸린다. 집에 와서 생각해 보니 그냥 길에 서서 했어도 되는 거 아니었나 싶다"고 털어놨다.

또 "친구에게 사진을 보내주며 야쿠자의 애인 같지 했더니 노노! 무슨 소리!
그냥 야쿠자 란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앞에 앉아서 다들 얼굴 보고 있으니 인생에 큰 선물을 받은 거 같았다. 눈으로 나에게 따뜻하게 웃어주는데 그 마음이 다 전해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니키리는 배우 유태오와 지난 2006년 결혼했다.

사진=니키리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