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팀 홀리뱅 앤프와 브레이크 엔비션의 무대가 공개됐다.
21일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이하 '스걸파') 4회에서는 '원 팀 퍼포먼스 미션'의 최종결과가 공개됐다.
'원 팀 퍼포먼스 미션'에서는 대중평가 점수 700점과 마스터 점수 300점을 합쳐 상위 4팀은 모든 크루가 생존한다. 하지만 하위 4팀에 속한 8크루는 탈락 배틀을 진행해 각 팀별로 한크루씩 총 4크루가 무조건 탈락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홀리뱅 팀의 앤프와 브레이크 엔비션의 무대가 펼쳐졌다. 무대에 앞서 이들의 연습 영상이 공개됐다. 허니제이와 제인은 두 크루의 연습실을 방문했다. 특히 허니제이는 리버스 크루의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을 깜짝 초대했다. 허니제이는 "제대로 된 댄서들을 데려와서 도움을 주는게 좋지 않을까 싶었다"고 했고, 곤조와 너리원은 두 크루의 춤을 본 후 "너무 잘해서 깜짝 놀랐다"고 감탄했다.
그리고 두 크루의 무대가 공개됐고, 이를 본 사람들은 "리틀 홀리뱅이다" "누가봐도 홀리뱅이다"라고 말했다. 무대 후 모니카는 "퍼포먼스가 세련됐다고 느꼈지만, 그들의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허니제이의 것이다. 허니제이를 능가할 수 있는 친구가 태어났으면 좋겠다. 새로운 그림을 기대한다"고 조언했다. 다른 팀 마스터들 역시 모니카의 말에 동의하는 분위기였다.
홀리뱅 팀에게 최고점을 준 팀은 YGX였고, 최저점을 준 팀은 웨이비였다. 그리고 공개된 마스터 현장 평가 점수는 265점이었다.
사진=Mnet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